매달 전기요금 고지서를 받아 보면 어떤 달은 적고, 어떤 날은 많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주택용 전력의 전기요금은 다소비 가구의 소비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많이 쓰면 쓸수로 비싸지는 누진 요금제도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주택에서 전기를 300Khw 이상을 사용할 경우, 누진제로 인해 요금이 많이 나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일부 가정에서는 전력사용량을 넘어서지 않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는 가정들도 꽤 많은 편입니다. 나름 조금만 신경 쓰면 전기요금 절약을 통한 가계지출비용을 줄일 수 있는 알뜰한 방법이 되기도 합니다. 에너지 절약은 알고 보면 그리 어려운 것만은 아닌데요. 유휴 콘센트 플러그인을 좀 신경써서 빼 놓거나, 빈 방의 전등 끄기, 여름철 냉난방 온도 3~4도 낮추는 것만으로도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