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는 크게 교류와 직류로 나누어 집니다. 직류전기는 전류의 세기와 방향이 항시 일정하게 흐르는 전기를 말하는 것으로서 건전지, 축전지(배터리) 등에서 발생되는 전기가 직류입니다. 그러나, 교류전기는 직류전기와는 달리 전압, 전류의 방향과 세기가 끊임없이 일정한 간격으로 변화하면서 흐르는 전기를 말하는 것으로서 일반가정, 공장, 빌딩 등에서 사용되는 전기가 모두 교류전기입니다. 이렇게 교류전기가 널리 사용되는 것은 전기의 발생(발전기)이 쉽고 변압기란 장치를 통해 전압을 광범위하게 조정할 수 있을 뿐더러 공장, 가정, 빌딩 등에서 교류전기를 이용하는 동력원(모터 등)을 직류보다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직류전기는 교류전기보다 안정성, 기기의 충격감소, 전기를 멀리 보낼때 손실이 적은 장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