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속을 걸어다니며 작업하는 해저로봇 개발 착수 - 해저구난 및 심해탐사용 다관절 복합이동 로봇 개발 추진 - □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수중 작업환경이 열악한 우리나라 연근해뿐만 아니라 최대 6천m 심해에서 정밀탐사와 해저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다관절 복합이동 해저로봇을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ㅇ 우리나라 연근해와 같이 조류가 세고, 시계가 불량한 수중환경과 대양의 심해환경에서 사람의 작업을 대체 또는 지원해줄 수 있는 해양장비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해저로봇 기술개발을 추진하는 것이다. □ 국토해양부는 이를 위하여 2010년부터 2015까지 2단계에 걸쳐 총 200억원을 투입하여 실해역에서 작업 가능한 첨단 해저로봇을 개발할 계획이다. ㅇ 우선, 1단계로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