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심 5천m 누빌 채광로봇 개발“순항” 태평양 심해저 망간단괴 개발 핵심 분야 □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태평양 하와이에서 동남쪽으로 2,000km 떨어진 공해상에 확보한 독점광구(7.5만㎢, 우리나라 면적의 3/4)에 부존되어 있는 망간단괴를 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채광시스템 시험장비 성능확인을 위하여, 6월 30일 오전, 동해 후포항 앞바다에서 “심해저 광물자원(망간단괴) 채광장비 근해역 성능 시연회”를 개최했다. □ 이번 시연회는 수심 약 100m 해저면에 45톤의 인조 망간단괴를 살포한 후, 자주식 시험집광기와 양광펌프를 이용하여 해저면의 인조단괴를 끌어올리는 실험이다. ㅇ 채광시스템은 해저 연약지반을 스스로 주행하면서 해저면의 망간단괴를 채집하는 집광(集鑛)시스템과 수거된 망간단괴를 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