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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 오염의 주범 ‘방치공’찾으면 포상금

건설+안전 2010. 3. 11.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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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 오염의 주범 ‘방치공’찾으면 포상금

5~8만원 지급…2001년부터 39,951개 찾아 원상 복구

 

 

□ 국토해양부는 지하수의 오염방지와 청정 지하수 환경조성을 위하여 「2010년도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ㅇ 지하수 방치공 찾기운동은 2001년도부터 시작하였으며, 사용후 폐기되어 방치된 지하수 관정(최소 13만공 이상으로 추정)을 통해 오염물질이 유입되어 지하수 오염이 심각하게 우려됨에 따라 이를 찾아 원상복구 함으로써 지하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 지하수 방치공 찾기는 시‧군‧구의 전담조사반과 함께 일반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보다 많은 방치공을 빠른 시일내에 찾기위하여 신고포상금제도를 도입하였으며,

 ㅇ 현재까지 약 4만공의 지하수 방치공을 찾아 오염방지 조치를 함으로서 지하수 오염방지에 큰 역할을 하고있다.

 

< 지하수 방치공 찾기운동 추진실적(‘01∼’09) >

 

□ 일반 국민들이 지하수 방치공을 찾게되면 시‧군‧구의 지하수 전담반 또는 방치공 신고센터와 한국수자원공사(080-654-8080)로 신고하거나 국가지하수정보센터(www.gims.go.kr)의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고를 할 수 있으며,

 

 ㅇ 방치공 발견‧신고자에게는 8만원(구경 150㎜이상 대형관정, 암반관정) 또는 5만원(그외 150㎜이하 소구경관정)의 포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 국토해양부와 시‧군‧구에서는 발견된 방치공에 대하여는 즉각적인 오염방지 조치와 신속한 원상복구를 시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청정지하수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하여 지하수 보전관리를 철저히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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