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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까지만 고속도로 카드 사용 가능

건설+안전 2010. 3. 1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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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까지만 고속도로 카드 사용 가능

▸잔액은 환불 또는 하이패스 카드에 충전

 

 

□ 한국도로공사(사장 류철호)는 고속도로 통행료 지불 수단의 하나인 ‘고속도로 카드’ 사용이 이달 말까지만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달 1일부터는 고속도로 카드로 통행료를 낼 수 없다.

□ 한국도로공사는 이미 판매된 카드나 사용 중이던 카드에 남아 있는 금액은 요금소 부스나 영업소 사무실에서 전액 현금으로 환불해 주거나 하이패스 카드에 충전해 주기로 했다.

□ 이 같은 조치는 하이패스의 보급이 늘면서 하이패스 카드와 하이패스로 통행료를 지불하는 고객이 56%에 이르고 있고 현금을 내는 고객이 43%에 달하는데 비해 고속도로 카드를 내는 고객은 0.4%에 불과하기 때문에 내려졌다.

□ 또 수작업으로 처리하는데 따른 요금소 부근의 정체, 고액권 위조사건 발생, 재활용이 안 되는 일회용이라는 점, 원지 수입비용 증가 등 단점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 고속도로 카드 사용 중지와 잔액 환불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로 하면 된다.

 

 

지불수단별 이용률

 

구 분

현금

고속도로카드

전자지불

2005년

61.6

35.9

2.5

2006년

57.2

35.4

7.4

2007년

52.3

33.3

14.4

2008년

45.5

23.3

31.2

2009년

43

10.2

46.8

2010년 2월

43.5

0.4

56.1

 

 

 

※ 전자지불(선․후불 하이패스 카드, 하이패스 포함)
※ 지불수단별 이용시기
  - 고속도로카드 : 1993. 6. 10
  - 전자지불 : 선불 하이패스카드(2003.12.24), 후불 하이패스카드(2009.3.25)
※ 하이패스 개통
  - 수도권 개방식(10개소) : 2005. 12
  - 전국 영업소(262개소) : 200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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