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나무 주택 짓기 통나무주택은 가공방법에 의해 수공통나무(Hand made or hand craft)와 가공통나무(기계식통나무 Machin-cut)로 구분할 수 있다.
수공식 통나무주택은 통나무를 수공으로 다듬어 짓는 집이다. 다시 말해 통나무의 껍질을 손으로 직접 벗겨 짓는 집이다. 다른 기계적인 가공은 하지 않는다. 이 때 사용하는 원목의 직경은 대개 35~48㎝ 정도다. 이 통나무를 우물 정(井)자 모양으로 쌓아 집을 짓는다.
최근에는 전문 시공업체가 아닌 일반인들이 학교에서 수공식 통나무 교육을 이수한 후 손수 집을 짓는 경우도 많다. 1) 북미식(미국, 캐나다) 2) 북유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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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식통나무주택(Machin-cut) 2) D-Type 통나무 3) 사각형 통나무(Plat Log) 4) 라미네이트 통나무(집성통나무 Laminated Log) 통나무는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자재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이 수분함량을 즉 함수율이 25%이하가 되어야 건축 후 주택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만약 제대로 건조되지 않은 통나무를 사용해 집을 지었을 때 통나무가 건조하면서 뒤틀리거나 갈라져 하자가 발생하게 된다. 이런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건조할 때 수분함량을 낮추어야 한다. 그러나 일반 통나무들은 직경이 크기 때문에 단시간에 수분함량을 낮추는데는 한계가 있다. 이런 통나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것이 라미네이트 통나무다. 즉 원형 통나무를 반쪽으로 잘라 완전한 통나무보다 수분이 빠져나갈 수 있는 면적을 넓혀 건조를 빠르게 한 후 건조되면 반대로 돌려 안쪽이 바깥이 되도록 접착제로 붙여 새롭게 만든 통나무가 라미네이트 통나무다. 완제품시 수분 함유율이 12% 정도로 조절할 수 있어 라미네이트 통나무를 이용해 집을 지을 경우 수축률이 낮아 뒤틀리거나 갈라짐을 방지할 수 있다. |
출처 : 우원건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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