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란 무엇인가?

 

황토란 무엇인가?

 

황토란 학술적으로 바람에 의하여 운반되어 쌓인 주로 실트(silt, 0.05~0.01mm)로 구성된 황색의 광물질을 일컬으나 우리나라에서 쓰이는 황토는 일반적으로 암석이 풍화돼 지표근처에 만들어진 황색 내지 황갈색을 띤 토양을 지칭한다.

 

이의 일부는 본래는 바람에 의해 운반돼 오랫동안 쌓인 황토가 지표에서 토양화된 것이다.

 

중국대륙에서 수십만 년을 날아온 황사로 이루어진 지표면의 약 10%정도를 덮고있는 우리나라의 황토는 주로 반 건조지역에 분포하며 예로부터 살아있는 생명체라 하여 단순한 무기질이 아닌 상당히 많은 미생물이 유해한 성분들을 분해하여 무해하게 만드는 엄청난 약성을 지닌 무병장수의 흙으로 불리고 있다.

 

 또한 황토는 암석이 풍화되어 지표근처에 만들어진 황색 혹은 황갈색을 띈 토양을 말하며 단순한 무기질이 아닌 상당히 많은 미생물이 유해한 성분을 무해하게 하는 기능을 가진다.

 

황토는 1g에 약2억마리의 미생물이 서식하며 카탈리아제, 디페놀, 옥시다아제, 사카라제, 프로테아제의 4사지 효소가 각기 독소제거, 분해, 비료요소, 정화작용의 역할을 담당한다.

 

 

황토의 효능

 

 세정력, 분해력, 제독력, 해독력,항암, 항균작용, 인체의자연회복력, 내외부 열감지자동조절기능, 원적외선 방출(열을 가할수록 다량방출), 숙취해소, 통증완화, 중금속제거, 숙면효과, 탈취효과, 제습효과, 독소제거, 분해력, 흡착력, 비료요소, 정화작용 등

 

 

 

황토에 관한 옛문헌자료

-세종때 권채등이 쓴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 1431)과 선조때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 1631) 숙종때 홍만선의 산림경제(山林經濟), 고종때 이재우의 왕실양명술(王室養命術)등의 책에는 황토를 약으로 사용한 기록들이 남아있다.
고대 역사서인 삼국사기에서는 황토와 관련한 우토에 여섯차례 기록되어 있다.

 

 

황토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