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정보/전기보도 17

미래유망 전기기술(2)페이퍼 배터리

전기는 현존하는 어떤 에너지보다 깨끗하고 또 널리 애용되고 있는 청정에너지입니다. 햇빛·바람·물 등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개발도 결국은 전기에너지를 얻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에너지 발생과 전기로의 변환에서부터 저장과 이송, 그리고 절감을 위한 노력까지 전기에너지 관련 기술이 녹색성장과 함께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기분야 정부출연연구소인 한국전기연구원은 2010년을 맞아전 세계적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첨단 전기기술 중에서 향후 10년내 실현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는 기술들을 대상으로 기술적 완성도, 실현가능지수, 사회적 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미래를 바꿀 KERI 10대 유망 전기기술」을 선정 발표했습니다. 이번 10대 기술에는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저탄소 녹색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

미래유망 전기기술(1)금속·공기 전지

전기는 현존하는 어떤 에너지보다 깨끗하고 또 널리 애용되고 있는 청정에너지입니다. 햇빛·바람·물 등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개발도 결국은 전기에너지를 얻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에너지 발생과 전기로의 변환에서부터 저장과 이송, 그리고 절감을 위한 노력까지 전기에너지 관련 기술이 녹색성장과 함께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기분야 정부출연연구소인 한국전기연구원은 2010년을 맞아전 세계적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첨단 전기기술 중에서 향후 10년내 실현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는 기술들을 대상으로 기술적 완성도, 실현가능지수, 사회적 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미래를 바꿀 KERI 10대 유망 전기기술」을 선정 발표했습니다. 이번 10대 기술에는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저탄소 녹색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

미래를 바꿀 10대 유망 전기기술

미래를 바꿀 10대 유망 전기기술 2010년 1월 13일(수) □ KERI, 「미래를 바꿀 10대 유망 전기기술」 선정 발표 =페이퍼 배터리, 마이크로 발전, 투명 태양전지, 직류전원망, 유연 투명전극 등 =저탄소 녹색성장 견인할 혁신적 전환기술 예측 =10년 후 산업 지형 및 삶의 질 바꿔놓을 핵심기술 망라 #. 2020년 국가연구소에 근무하는 왕전기 씨 부부의 어느 주말. 여느 때와 다름없이 느긋한 잠에서 깨어난 두 사람은 벽이나 창문 등 집 주변에서 손쉽게 자체 생산한 전기를 무선으로 보내 다른 방의 청소 로봇을 가동시켰다. 직류전원망의 이용으로 더욱 콤팩트해진 가전제품을 이용해 음악을 들으며 청소를 마친 그들은 매연이 없고 유지비가 싼 전기자동차로 철탑이 사라져 경관이 더욱 수려해진 근교를 드라이..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HANARO) 세계 최고의 다목적 연구로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HANARO) 세계 최고의 다목적 연구로로‘우뚝’ - 냉중성자 생산시설, 핵연료노내조사시험설비 완공으로 연구로 모든 기능 갖춰 - - 냉중성자 산란장치 이용 나노/바이오 연구 본격화, 신형 핵연료 개발도 지원 - ☐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이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HANARO)에 냉중성자 연구시설(CNRF; Cold Neutron Research Facility) 구축을 완료하고 국내 최초로 냉중성자(cold neutron)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이와 함께 원자력 발전소 핵연료의 성능을 종합 검증할 수 있는 핵연료 노내조사시험설비(FTL : Fuel Test Loop)의 구축 및 종합성능시험도 완료했다. 이들 첨단 연구시설의 성능시험을 완료하고 3개월 여에 거쳐 원자로와의 ..

'실시간 전기요금제' 시범실시

'실시간 전기요금제' 시범실시 지능형 전력망 구축 앞당긴다 2009년 8월 3일 (월) ◇ 제주지역 200호 대상 '실시간 전기요금제' 시범실시 ◇ 한국전기연구원, 한전과 공동 주관 ◇ 본격시행 앞서 지난달 31일부터 내년 말까지 지능형 전력망인 ‘스마트그리드’ 구축사업의 본격적 추진에 앞서 전기요금을 시간대별로 부과하는 ‘실시간 요금제’가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유태환 www.keri.re.kr)과 한전의 주관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주에서 실시된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2일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 구축을 위해 전력수급상황에 따라 전기요금이 시간대별로 변하는 실시간 요금제를 제주도에서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그리드는 기존 전력망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전력 공급자와 수요자가 양방향으로 정보를..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양산 '눈앞'

◇ (주)다이솔 티모, 염료감응 태양전지 시범생산 라인 구축 완료 ◇ 한국전기연구원 올 초 탄소나노튜브 이용 염료감응 태양전지 기술 이전 ◇ 기존 실리콘 기반 태양전지 비해 경제성, 기술성, 활용성 우수 향후 태양전지 시장을 주도할 제3세대 태양전지 염료감응형 태양전지가 정부출연연구기관에 의해 개발, 한국 호주 합작사를 통한 양산화를 앞두고 있다. 태양전지업체 (주)다이솔 티모는 13일 기존 실리콘 기반의 태양전지보다 경제성, 기술성, 활용성 면에서 뛰어나 향후 태양전지 시장을 주도할 제3세대 태양전지인 염료감응 태양전지의 대량생산을 위한 양산 검증 라인 구축에 성공했다. (주)다이솔 티모는 이번 시범생산라인을 통해 양산용 시제품을 소량 생산하여 판매한 이후, 2010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체제로 돌입한다는..

효율적 신재생에너지 보급 정책

□ 효율적 신재생에너지 보급 정책 이창호 한국전기연구원 전력산업연구센터장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절약, 환경문제 등이 빈번하게 매스컴에 등장하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대변되는 기후변화와 화석연료 고갈 우려 때문이다. 선진국은 이런 지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이미 오래 전부터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EU는 2020년 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2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로 역내 국가에 강도 높은 규제를 하고 있다. 그동안 기후협약에 한발 떨어져 있던 미국조차 의회에서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신재생에너지 목표가 포함된 `기후법안'이 통과되는 등 최근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보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난해 국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목표를 두자릿수로 설정한 바 있다. 수력을 제외한 신재생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