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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급행버스노선 10월부터 대폭 늘어난다

건설+안전 2010. 6. 1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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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급행버스노선 10월부터 대폭 늘어난다

- 7월중 사업자 모집…10개 노선 추가 -

 

국토해양부(장관:정종환)는 지난해 8.10일부터 운행을 개시광역급행버스의 시범운행 결과,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고 수요도 증가추세에 있어 노선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이용객 추이) 운행 첫날(‘09.8.10) 8,228명 → 2개월후 19,915명 → 10개월후 현재 23,677명


(광역급행버스) 기․종 5㎞이내에 각각 4개 이내(최대 8개)의 정류소에만 정차하여 평균 15분정도 운행시간 단축

- 기존 직행좌석형 버스는 편도 평균 36개의 정류소 정차


이번에 추가로 선정한 노선은 10개 노선 이며, 시범 운 결과를 토대로 신도시 및 택지개발지구을 중심으로 교통수요와 운송수지 등을 종합적으로 분하여 동남축 2개 노선, 동북축 1개 노선, 서남축 3개 노선, 서북축 4개 노선으로 4개 교통축에 고루 선정하였다.


<확대노선 일람표>

기 점

종 점

첨두시 최소 배차간격(분)

동남

수 원(영통)

서 울 역

10

동 탄

서 울 역

10

동북

양 주(고읍옥정)

잠 실

10

서남

안 산(단원구)

여 의 도

10-15

인 천(남동구)

여 의 도

10-15

인천(논현지구)

강 남 역

10-15

서북

파 주(운정)

서 울 역

10

고 양(정발산)

강 남 역

10

고 양(중산)

광 화 문

10

고 양(중산)

여 의 도

10-15

 

기존 6개 시범노선용객들의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응 248명 중 73%가 만족함을 표명하였고 11.3%가 자가용에서 광역급행버스로 전환한 것으로 응답하였다.

용인~시청 등 6개 시범노선에 104대를 운행, 1일 23,677명 수송


광역급행버스 사업자 선정은 버스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개모집(6.15일자 관보 및 국토부 홈페이지에 게재)하게 되며

대중교통전문가 등으로 사업자 선정 평가단을 구성하여 사업수행능력, 스운영 안정성, 서비스 개선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경쟁력 있는 업체를 선정예정이다.

사업자 모집 신청접수7.26일 부터 7.30일까지이고 청자격 및 방법, 사업제안 안내 자세한 사항국토해양부 홈페이지(http://www.mltm.go.kr) 참조하면 된다.


국토해양부는 사업자 선정을 8월 중순까지 완료하고 운송준비 기간을 거쳐 10월에 확대운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광역버스의 확대 운행으로 버스이용이 편리해져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해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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