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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아라뱃길 횡단교량 속속 개통 (나래교, 백운교, 미르교에 이어 시천교, 수향교도 8.9일 개통)

건설+안전 2011. 8. 9.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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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아라뱃길 횡단교량들이 속속 개통되고 있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와 K-water(사장 김건호)는 지난 7월말 나래교(상야교), 백운교(수송교), 미르교(전호교)를 개통한데 이어,


 8.9일부터 왕복 6차로인 시천교와 수향교(귤현교)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 (시천교) 연장 593m, 폭원 33.5m, 305번 지방도(서곶로)

 * (귤현교) 연장 990m, 폭원 27.4m, 307번 지방도(장제로)


 이에 따라 경인아라뱃길 개장에 맞춰 개통 예정이었던 총 12개 교량 중 9개 교량이 개통되어 뱃길 남북을 연결하게 되었다.


 청운교(환경교), 백석교(인천시 시행), 하나교(김포터미널 연결교) 등 나머지 3개 교량도 모두 10월 개장 전에 개통될 예정이다.


 이번 교량 개통으로 검암역(서곶로)과 계양역(장제로) 일대를 포함한 아라뱃길 인근지역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와 K-water 관계자는 ‘그동안 공사과정에서 공사소음, 교통통제 등 불편한 점이 있었을 텐데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남아있는 공사도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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