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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유망한 서울지역 역세권 저평가 상가 분석

건설+안전 2010. 10. 2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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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와이어) 2010년 10월 21일 --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도시인 서울에서도 역세권 상가는 투자 1순위다. 역세권은 유동인구가 풍부해 고객확보가 수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가투자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역세권 상가를 선호하기는 하지만 기존 점포의 경우 상당한 권리금이 형성되어 있으며, 분양상가는 대부분 분양가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자금력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투자하기가 힘들다. 한 상가업체에 따르면 서울 분양 상가(지상1층 기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500~3,600만원선인 것으로 분석되었는데 상가투자 최고 관심지역인 동판교 근린상가도 분양가가 4,000~5,000만원선이다. 

통상적으로 역세권 상가는 지하철 역을 중심으로 반경 500m거리(도보5~10분)에 위치한 근린상가 또는 주상복합 상가를 의미하는데, 지하철 유동인구를 포함해 주변지역에 넓게 퍼져있는 수요층까지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자금이 필요한 경우 소유권 이전이 쉽고, 인근 상가들과의 시너지 효과가 있으며, 분양가와 권리금의 적정성 판단을 위한 표본추출이 가능하다. 하지만 역세권의 경우 업종간 경쟁이 치열해서 투자의 안전성과 임대수요 확보가 쉽지 않은 단점도 있다. 

최근 서울 역세권 상가중에서 비교적 저평가된 금액으로 분양하는 상가들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GS건설이 서울 중랑구 묵동 164-4번지 일대에 짓고 있는 주상복합에 들일 대형 테마상가인 묵동 자이프라자가 분양 중이다. 묵동 자이 주상복합아파트는 1,2단지에 총 411세대로 이뤄지며 ‘묵동 자이 프라자’는 최고 35층 3개동 건물에 지하 2층~지상 3층으로 구성된다. 연면적 약 3만 9600㎡ 규모에 156개의 점포가 들어서는 초대형 테마상가다. 

1단지는 키즈스쿨, 키즈 클리닉, 키즈랜드, 패밀리 레스토랑, 스트리트카페, 피트니스센터 등이 입점예정이다. 특히 주부들이 아이들과 함께 쇼핑과 운동, 취미생활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2단지에는 이마트를 중심으로 종합클리닉, 학원 등 생활 편의를 높이는 시설이 들어선다. 3.3㎡당 분양가는 지상1층 1,566만원∼2,650만원선으로 인근 지역에서 분양중인 상가에 비해 저렴하다는 평가다. 
  
묵동 자이프라자는 지하철 7호선 먹골역과 6,7호선 태능입구역이 도보로 3∼5분 거리인 트리플 역세권이며 동부-북부 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등도 멀지 않아 교통편이 우수하다. 시행은 부광피앤디와 한부 디앤에스, 시공은 GS건설이 맡았으며 2010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02)432-0346 

현대건설은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 17번지 일대에 북한산 힐스테이트 3차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 이 상가는 총 30개 점포로 구성돼 있다. 1332 가구 대단지 안의 상가로 1층 전면에 배치됐다. 권장 업종으로는 슈퍼, 세탁소, 부동산 등 생활 필수업종이 유망하다. 북한산 힐스테이트 3차 아파트는 66㎡~99㎡ 규모로 중소형 평형이 주를 이루고 있어서 젊은 층들의 소비가 주를 이룰 전망이다. 

단지 앞에는 6호선 독바위역이 20m 거리에 있고 주변 불광동 일대에서 다수의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북한산 둘레길 44km가 올 8월부터 개방되어 주말이면 줄지어 정상에 오르는 사람들로 북한산은 말 그대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지난해 북한산 등산객은 900만명 정도. 올해는 1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주변 단지내상가 시세가 평균 2500만원 이상이어서 저렴한 편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안정적인 수익형 부동산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북한산 현대힐스테이트 상가는 연 6%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거둘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3.3㎡ 당 분양가는 2000만원선으로 분양은 선착순 호수지정 등기분양 방식으로 이뤄진다. (02)357-0136 

GS건설은 서울 은평구 수색동 75 소재 수색자이 상가를 특별분양 중이다. ‘수색자이’는 지하 4층 지상 19층짜리 5개동, 2개 단지 총 324가구 규모로 건립되는 주상복합아파트다. 상업시설은 각 단지의 1~4층이며, 총 연면적이 3만2202㎡에 달한다. 이중 1단지의 2~4층 2만800㎡는 대형 할인점인 이마트 입점이 완료됐다. 현재 1단지 1층과 2단지 1층 잔여점포에 대한 특별분양이 진행되고 있다. 

‘수색자이 상가’는 지하철 6호선과 경의선 환승역인 DMC역이 단지에 인접해 있고, 인천국제공항철도 DMC역도 올해 안에 완공될 예정이어서 트리플 역세권의 우수한 교통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상가 인근 지역이 수색증산 가재울뉴타운 등에 둘러싸여 있어 향후 대규모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뿐만 아니라 방송, 영화,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지인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DMC) 개발로 인해 매년 이 일대 상주 인구는 증가하는 추세다. 상가건물 전면을 유리 커튼월로 설계했고, 테라스형 거리 조성과 함께 상가 전면 바닥을 우드 마감처리해 타 상가시설보다 한층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GS건설이 시행과 시공을 동시에 한 이 상가의 또 하나의 특징은 대형유통시설인 이마트가 입점해 최소한의 상권이 보장돼 있다는 점. 이런 요인으로 인해 상가 투자 시 따를 수 있는 위험 요인이 상당 부분 해소된 상태이며, 초보 상가 투자자도 어렵지 않게 투자할 수 있는 대상이라고 관계자는 조언했다. 상가 분양가격은 3.3㎡당 1000만원대로 여타 상가에 비해 저렴한 수익형 부동산으로 꼽힌다. (02)376-0011 

동부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냉천동 75번지 일대 냉천 2구역에 들어서는 ‘서대문 센트레빌’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감리신학대학원, 경기대 서울캠퍼스와 그 외 초중고등학교 등으로 높은 상권을 기대할 수 있고,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이 걸어서 3분 거리이며, 3호선 독립문역과 2호선 충정로역이 인접한 역세권으로서 외부 고객을 끌어들이기도 쉽다. 

무엇보다 센트레빌 1, 2차 단지 내에 위치한 상가는 북아현 뉴타운의 첫 독점상가로 총 1천여 가구의 높은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하 3층부터 지상 4층까지로 이루어진 센트레빌 단지 내 상가점포는 지하 1층 2개, 지상 1층 7개, 지상 2층 4개, 지상 3층 3개, 지상 4층 3개 등 총 19개 점포로 구성된다. 지하 2층부터 지하 3층까지는 주차장이며, 층별 권장업종은 지하 1층은 마트, 당구장, 스크린 골프장을, 지상 1층은 편의점, 부동산중개업, 제과점, 약국, 문구점을, 지상 2층은 미용실, 전문식당, 인테리어 전문점을, 지상 3층은 병원, 지상 4층은 학원이다. 분양가는 1층은 3.3㎡당 2천 300만원대이며, 2층은 3.3㎡당 1천 150만원대이다. 분양은 선착순 호수지정 등기분양 방식이다. 또한 임대도 동시에 진행하며, 선착순 독점업종을 보장한다. (02)362-5769
넥스에이치엠 소개: 넥스에이치엠는 상업용 부동산 전문 분양대행사로 현재는 중랑구 랜드마크 상가 묵동자이프라자 분양대행을 맡고 있습니다.




출처: 넥스에이치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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