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

조경 디자인

건설+안전 2010. 10. 2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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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 집의 가치를 올려보자

 

집을 짓고 난 후 대부분의 사람들은 초과된 건축비로 정원에는 신경을 못 쓰는 경우가 다반사다.

현명하게 집을 짓고 싶다면 정원과 집, 그리고 집을 돋보이게 해주는 도구에 눈을 돌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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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급조명등 CTS-530, CTS-508P을 주택 정원내 조경수 근처에 설치한 사례.

 

인테리어 조명에 신경을 쓰듯 외부정원에 정원등을 설치하는 것으로 정원과 집을 밝혀주고 밤길 보안까지 해결할 수 있다.

조명을 설치하는 것은 누구나 아는 일이지만 어떤 조명 기구를 사용하는지 어떻게 설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감전의 위험을 낮추고 정원 조명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태양광조명기구와 220V조명기구를 사용한 정원등이 대표적이다. 이미 친환경 제품으로 널리 알려진 태양광조명기구는 솔라 패널을 가지고 있어 빛을 에너지로 변환하여 축전지에 저장했다가 밤이 되면 점등되어 별도의 전기 공급이 없이도 반복되어 작동하는 것이다. 에너지원인 태양이 있어야만 작동하기 때문에 날씨 변화에 영향을 많이 받고 특히 장마철, 겨울철에 사용이 어렵다.

백색의 LED전구를 주로 사용해 백색광을 내는데 원하는 대로 조명효과를 내기가 어렵다.

이런 문제에 대한 보완점을 가지는 것이 일반조명이다. 기존에 많이 사용하는 220V조명기구는 흙과 물이 섞여있는 정원에서 누전발생률이 상당히 높은 편으로 미국에서는 이 조명기구의 사용을 금하고 있다. 대신 100V나 12V의 저전압조명기구를 사용하게 하는데 12V의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는 편이다.
저전압조명기구는 특히 소비전력이 적은 4~50watt로 구성되어 많이 설치해도 220V전 조명기구보다 전기료가 적게 나온다. 빛과 열이 너무 강해서 나무나 식물들을 말라 죽게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를 대체하는 저전압조명기구가 국내에서는 1999년도에 소개 된 바 있으나 워낙 고가인 탓에 고급주택 및 부유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다 2003년경부터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12V조명기구는 220V조명기구보다 위험성이 적고 전압이 낮지만 거리에 제약을 받는다.
최근에는 케이블을 활용해 거리의 한계치를 높이고 설치도 간편하게 하고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저전압조명기구는 반경 60m 내 누전과 감전의 걱정이 전혀 없어 주택 정원에 설치하기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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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BS수지를 사용한 조명등 설치한 모습. CTS-310TA.

3 고급조명등 CTS-17을 균등간격으로 정원에 설치한 사례.
4 고급조명등 CTS-17을 균등간격으로 분당 파크뷰 정원에 설치한 사례.고급조명등 CTS-530을 설치한 사례.

자 무릎높이 이하로 낮고 은은하게 밝혀줘 작은 구석도 잘 보인다.

 



출처 : 노블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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